내가 유난히 예뻐한다는 둘째딸아이.. 여기저기에서 하도 그렇다는 말을.. 그래 보인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나도 그냥 그런가보다… 딱히 부정하려 들지는 않는다…..
톡TSH
비오는 산속의 풍경은..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 만큼 멋진 것이 없다.. 비가 내리면.. 사찰의 모든 순간은시간이 멈춘 듯.. 정적인 풍경화로 변하는데… 나는…
아직도 세상엔 채 다 보지못한.. 보았으면 좋았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눈뜬 장님이나 나나 못본게 많은건 별 차이가 없다.. 웬지.. 많이 아쉽네…..
가만 보니.. 사람들 마다 마음속엔 제각각 저만의 벽이 있더라구… 벽을 쌓은건지.. 성을 쌓은건지..아무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완벽한 소통, 충분한 소통은.. 애초부터…
볼 일을 마치고 보니.. AA형 건전지 크기만한 커다란 메뚜기 녀석 한마리가 옆 칸 화장실과의 분리막하단으로 넘어와 있었다.. 녀석의 눈이 컸다.. 아…
모 사이트에서 3개월 유료결제한 건이 뭔가 오류를 일으키고 있었다. 문제를 바로잡아 달라는 요청서를 보냈는데.. 1주일이 다 가도록 아무 진전이 없었다.보통 영업일…
유튜브 영상에 미국에서 스스로 고객을 찾아 가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장면을 보았는데.. 히야 놀랍다..라는 생각 뒤에 우리는? 우리는 안돼나? 그랬었는데……
바야흐로 여름은 젊음의 계절 ..짙푸른 바다는 두려움이자 동경의 대상..하지만..
유년시절.. 80년대 신림동 가파른 고갯길 끝 작은집의 작은 셋방 유리창 밖으로 활짝 핀 노란색 개나리를 마음껏 볼 수 있던 시절…비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