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사이

가만 보니.. 사람들 마다 마음속엔 제각각 저만의 벽이 있더라구… 벽을 쌓은건지.. 성을 쌓은건지..아무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완벽한 소통, 충분한 소통은.. 애초부터 불가능한거였었네.. 이제사 깨달았다.. 너무 늦게 알았나?.. 아니지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지.. 그러기로 했다… 소통이든 불통이든.. 고민의 대상은 아녀.. 초긍정 마인드로…

백조의 평화

물 위에 떠있는 백조의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은.. 참으로 평화롭고.. 낙천적인.. 목가적 풍경과도 연관이깊은 그런 모습이다. 나는 그들이 그저 별다른 그 무엇없이 그냥 둥둥 떠있거나 떠다니는 줄 알았었다…‘백조의 평화’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에도.. 뭐 그치.. 그래.. 평화롭겠지 아무렴… 그렇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러나… 그건 순전히 내 오해일 뿐이었고……

찻집에서

살다보면.. 지나고 나서 돌아보았을 때..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비자의적 인연들과 엮이기도 해.. 내가 왜 그랬을까?.. 그 때도 알 수 없었던 일을 이제와 돌이켜 본다고 알 수 있나.. 때로는 그냥 그렇게 이유를 달지 않고 흘려 보내야 하는 이야기들도 있는거야.. 지나간 일을 후회한들 머해.. 후회라는 건.. 그러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아쉬운 대상들로만 남겨놓는 것으로도 이미 … Read more

풀 한 포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만났다.. 이름모를 풀 한 포기.. 시간이 흘러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면서왜 그 곳이어야 했는지 보다.. 아.. 이런 곳에서도 꽃은 피는구나.. 감탄이 앞섰다..

화장실에 메뚜기

볼 일을 마치고 보니.. AA형 건전지 크기만한 커다란 메뚜기 녀석 한마리가 옆 칸 화장실과의 분리막하단으로 넘어와 있었다.. 녀석의 눈이 컸다.. 아 깜짝이야… 보기 드물게 덩치가 큰 녀석… 어렸을 때는 저런 녀석 쯤이야 손쉽게 잡아서 놀고 그랬지만… 이제는아니다. 징그러워 근처에 가지도 못한다. 당분간 화장실 올 때 마다.. 녀석의 위치를 파악하느라 신경이 곤두설 것만 같다.. 안그러면 혹여…인간적 … Read more

지나고 보면..

그 때가 좋았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문득 떠오르는.. 때로는 예정에 없이 어렴풋하게 그려지는.. 살다가 불쑥 세월로부터 제시받는 순간들이 간혹은.. 그 어떤 제안이 아닐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도 한다… 고등어, 달걀말이, 김치, 된장찌개, 김치찌개…. 아..그리고 김… 라면… 가난했던 밥상 이었는데… 그 가난을 두고 먹었던 그 때가… 문득 그립다…

The Temple Of The King

고등학교 시절.. 질리게 듣고 또 들었던 노래… 같이 어울려 다니던 또래 무리 중 한 녀석의 집 지금으로치면 옥탑방에 녀석의 방이 있었고 거기에서 작은 오디오에 레인보우의 LP를 걸어놓고.. 몇 번씩 반복해서 듣고 또 들으며.. 우린.. 우리의 앞날을 이야기 했었다..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친구녀석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억지로 연락을 하면 연락이 닿을 수도 있었던 친구들… 그러나.. … Read more

Stationary Traveller

또 다른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CAMEL의 곡.. Camel에 대해선 아는바가 없다.. 그냥 주구장창 듣기만 했다. 이 곡을…. Stationary Traveller.. 움직이지 않는 여행자?.. 맞나? 뭔 뜻일까 궁금해서 AI에게 물어 보았다.. 다음과 같이 답변이 왔다… Camel의 이 앨범 **‘Stationary Traveller’ (1984)**는 냉전 시대의 분단된 베를린을 배경으로 만든 컨셉 앨범이에요. 이 앨범은 동서독 분단, 국경, 망명, 검열, 감시 … Read more

Concerto Grosso per #1

New Trolls 20대 후반 무렵이었을꺼다.. 한동안 클래식 CD를 사모으는데에 월급을 탕진하다 시피 했던 그 무렵.. 우연히 프로그레시브 록 이라는 장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록음악과.. 재즈, 클래식, 문학, 미술.. 등등 모든 것과의 결합 내지는 융합을 추구하는 음악.. 그리고 그제서야 새롭게 깨닫게 되었었다.. 프로그레시브 록..이란 장르가 아닌 음악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라는 것을.. 아무튼 어려운 얘기는 각설하고… 그렇게 또 … Read more

Kiss

프린스… 내가 처음 그에게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된 노래가 … 이 노래 Kiss … 당시에는 기괴하고 이상해서 듣고 또 듣고 했던 노래… 그러다가 이상한 마력에 그만 홀딱 반해서.. 더없이 좋아하게 된 가수 프린스 형님… 사실 이 노래 말고도 Purple Rain 이라던가.. When Doves Cry 같은.. 좋아하는 노래들이 많은데.. 이 노래를 제일 먼저 고른 이유는 바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