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었나.. 싶은데..
봄이 지나가고 없다.. 어느덧 창 밖으로 보이던 흐드러지게 만개했던 벚꽃도 다 지고 없고..올 해는 몸살을 앓고 지나가는 통에 꽃구경 한 번 못하고.. 그렇게 휙~… 지나가고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올 봄은 유난히 흔적없이 스쳐 지나간 것 같네.. 쪼매 서운함도 찾아 들고… 꽃이 활짝 만개해 있을 때에는 몰랐다가.. 아니.. 내일이면 나가서 꽃구경 한번 해야지.. 하다가..그렇게 차일 피일 … Read more
그리고 우리는..
봄이 지나가고 없다.. 어느덧 창 밖으로 보이던 흐드러지게 만개했던 벚꽃도 다 지고 없고..올 해는 몸살을 앓고 지나가는 통에 꽃구경 한 번 못하고.. 그렇게 휙~… 지나가고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올 봄은 유난히 흔적없이 스쳐 지나간 것 같네.. 쪼매 서운함도 찾아 들고… 꽃이 활짝 만개해 있을 때에는 몰랐다가.. 아니.. 내일이면 나가서 꽃구경 한번 해야지.. 하다가..그렇게 차일 피일 … Read more
무심코 내다 본 창 밖으로 눈이 내리고 있음을 알았다. 저 멀리 내려다 보이는 노오란 가로등 불빛 아래 .. 살포시 떨어지고 있는 작은 눈송이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먼지같은 음영으로 번져 내리고 있었다. 날이 추워 떨어져 내리는 빗방울이 눈으로 얼어 떨어질 뿐인데.. 가로등 불빛에 선명해진 눈 내리는 풍경은.. 이 겨울에 따지고 보면 뭐 그리 대단할 것 없음에도 … Read more
오늘 아침..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글에… 뒈지다, 허벌나다… 라는 단어들이 눈에 띄었다.. 둘다 저쪽 남방 사투리이긴 한데.. 하나는 죽다..는 뜻을 속된 말로 이르는 단어… 또 다른 단어 허벌나다..는 보통 허벌나게.. 라는 형식의 부사적 쓰임새로 주로 쓰이는데… 엄청, 무지하게, 많이… 등을 뜻하는 강조의 의미… 저 단어 들이 눈에 띄었던 이유가.. 어제 오늘 아침이 바로.. … Read more
-8℃ 요 며칠간 영하로 내려간 기온에 바람이 불 때 마다 살을 에이는 듯이 아플 지경… 제법 혹독한 겨울이다 싶은 와중에 새해로 넘어왔다. 영하의 기온 덕분에 출퇴근 때마다 건너는 다리 아래 작은 강.. 또는 제법 큰 개천이라 할 만한 물의 흐름이 꽁꽁 얼음이 얼어 붙들려 있다. 저기서 썰매 타도 되겠는걸? 싶은 생각이 들고… 그 천변 옆 … Read more
냉기를 뿜어내는 아가리 활짝 벌린 맹수의 입 속으로 서서히 빨려들어가는 느낌..요즘의 날씨가 그렇다.. 저 멀리 살얼음 낀 동굴의 입구처럼 보이는 듯 했던 겨울의 입구가 눈 앞에 떡하니 다가와 있고… 이 막다른 길에 세월은 등을 떠밀어 대니 안 들어갈 수도 없고… 가만히 생각해 봐도 도저히.. 이 긴 겨울을 건너띄고 봄으로 타임 슬립할 재간은 없고… 어쩌면 다시금 … Read more
gui환경이 아닌 command prompt 형태 사용 편집 툴.. FFmpeg를 다운로드 받은 후 압축을 풀어주고.. c:\ffmpeg 류의 폴더를 만들어 bin 폴더를 포함 전체 붙여넣기… 윈도우 검색에서 시스템환경변수 편집을 클릭 –> 환경변수 클릭 –> 상단 변수에서 path를 누르고 편집을 클릭 –> 새로만들기를 누르고 c:\program files\ffmpeg\bin\ 이런 형태로 path를 설정한다 이로써 커맨드 창 어느 위치에서든 ffmpeg 실행가능 python을 … Read more
물 위에 떠있는 백조의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은.. 참으로 평화롭고.. 낙천적인.. 목가적 풍경과도 연관이깊은 그런 모습이다. 나는 그들이 그저 별다른 그 무엇없이 그냥 둥둥 떠있거나 떠다니는 줄 알았었다…‘백조의 평화’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에도.. 뭐 그치.. 그래.. 평화롭겠지 아무렴… 그렇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러나… 그건 순전히 내 오해일 뿐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