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ning Of World

Once upon a time

간장게장, 양념게장

싱싱한 꽃게에 다시마, 대파, 양파, 마늘, 통후추 등을 넣어 물과 적정비율로 혼합하여 끓인 간장을 식혀 부어 발효시켜 먹는 간장게장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아도 우리나라 외엔 식문화가 없는 음식 중 하나이다.우리나라에서 간장게장의 기원은 거슬러 올라가면 삼국시대로 추정이 되고 있고 역사 속 문헌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기는 조선시대 후기에 산림경제 또는 규합총서라는 문헌에 양반가의 고급 별미로 소개되어 나타나고 … Read more

OO(?) 휴게소…?..

핸드폰 네비가 고속도로를 피해 자동으로 국도로 틀어 안내해 준 길을 따라 한참을 달렸다..출발지에서 목적지에까지 이르는 동안.. 사실 여기가 어디 쯤일까? 라는 지리적 위치 확인은 언젠가부터는 의미를 잃었고.. 그저 출발한 지 얼마나 경과했을까.. 라는 시간적 개념에 따라 왔어야 할 길의 절반 쯤 혹은 3분지 1쯤 왔겠거니.. 가늠하고는 한다.. 당초 네비가 알려준 소요시간에서 내가 달려온 경과시간을 차감하여 … Read more

형님의 나이…

돌아보니.. 사는게 다 일장춘몽..이네… “나이가 어떻게..?” “아.. OO입니다”“네, 저는 OO입니다”“아… 저 보다는 한 해 형님이시군요”“뭔 형님은요… 다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OO띠나 OO띠나..”“네? 저도 OO띠…인..데..요?”“네에? 그럼 출생년도…가 …”“OO년이요” “아하.. 저는 그냥 제 나이로…”“저는 바뀐 바에 따라 만나이로..”“아하…..” 촌수가 꼬일뻔한 동갑과의 조우… 윤OO나이로 세는 사람이 있고.. 그냥 종래의 제 나이로 세는 사람이 있고.. 그에 따른 그냥… 해프닝.. … Read more

둘째아이

내가 유난히 예뻐한다는 둘째딸아이.. 여기저기에서 하도 그렇다는 말을.. 그래 보인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나도 그냥 그런가보다… 딱히 부정하려 들지는 않는다.. 아직도 여전히 아기같고.. 귀엽기만 하거든 첫째 딸아이는 장녀라서 그런지.. 어른스럽고.. 막내 아들놈은 사내녀석이라 그런지.. 사내답고… 둘째 딸아이는 위치상 애매한 중간 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짓이나 뭐나.. 막내 역할을 하고 있다.. 왜 유달리 둘째 아이에 대한 … Read more

비오는 풍경

비오는 산속의 풍경은..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 만큼 멋진 것이 없다.. 비가 내리면.. 사찰의 모든 순간은시간이 멈춘 듯.. 정적인 풍경화로 변하는데… 나는 가끔.. 그런 모습을 내 손으로 그려내고 싶다는생각을 하곤 했었다.. 눈에 담는 모습만 못 하리라.. 해도.. 마음으로 그려보고 싶었기에…

손톱깎이

아직도 세상엔 채 다 보지못한.. 보았으면 좋았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눈뜬 장님이나 나나 못본게 많은건 별 차이가 없다.. 웬지.. 많이 아쉽네.. 랜선투어만 실컷 하다 빠이빠이 하겠누… 다른건 모르겠는데 그거 하나 만큼은 쫌.. 쪼매.. 아니 많이.. 아쉽다.. 어쩔 수 없지만.. 어쩔 수 없어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다…

너와 나 사이

가만 보니.. 사람들 마다 마음속엔 제각각 저만의 벽이 있더라구… 벽을 쌓은건지.. 성을 쌓은건지..아무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완벽한 소통, 충분한 소통은.. 애초부터 불가능한거였었네.. 이제사 깨달았다.. 너무 늦게 알았나?.. 아니지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지.. 그러기로 했다… 소통이든 불통이든.. 고민의 대상은 아녀.. 초긍정 마인드로…

화장실에 메뚜기

볼 일을 마치고 보니.. AA형 건전지 크기만한 커다란 메뚜기 녀석 한마리가 옆 칸 화장실과의 분리막하단으로 넘어와 있었다.. 녀석의 눈이 컸다.. 아 깜짝이야… 보기 드물게 덩치가 큰 녀석… 어렸을 때는 저런 녀석 쯤이야 손쉽게 잡아서 놀고 그랬지만… 이제는아니다. 징그러워 근처에 가지도 못한다. 당분간 화장실 올 때 마다.. 녀석의 위치를 파악하느라 신경이 곤두설 것만 같다.. 안그러면 혹여…인간적 … Read more

환불

모 사이트에서 3개월 유료결제한 건이 뭔가 오류를 일으키고 있었다. 문제를 바로잡아 달라는 요청서를 보냈는데.. 1주일이 다 가도록 아무 진전이 없었다.보통 영업일 기준 1~2일 이내에 고쳐준다는 안내 문구와는 달리.. 감감무소식… ㅡ,.ㅡ 해서.. 다시 이메일을 보냈다.. 현상황을 알리는 화면캡춰와 함께.. 니들한테 며칠전에 이러쿵 저러쿵 AS를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아무 반응이 없어 나는 지불한 금액 만큼 손해를 보고 있다. … Read more

못하는게 아니고..

유튜브 영상에 미국에서 스스로 고객을 찾아 가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장면을 보았는데.. 히야 놀랍다..라는 생각 뒤에 우리는? 우리는 안돼나? 그랬었는데… 법과 제도가 어떻고.. 기술의 발달이 어떻고 따지기 이전에 진짜 가장 중요한 핵심 문제가 하나 있더라구… 바로 해킹 문제… 이게.. 법과 제도가 아무리 완벽하고 또 기술적으로 완벽하다해도.. 누군가 그 보안을 뚫어 나쁜 목적으로 의도치 않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