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남극의 빙하 사이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크랙.. 즉 깨어진 틈이 위험 요소로 존재하고는 한다.
간혹은 하얀 눈으로 덮힌 수 길 낭떠러지가 마치 부비트랩처럼 숨어 있기도 한 곳…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한 남극이 우리가 사는 인생 보다 더 위험하다고는 할 수 없을 만큼
안전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남극의 거대한 크랙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이내 곧 저것 쯤이야.. 하고 둔감해지는 이유인 것 같다..
‘Life is the most dangerous thing.. isn’t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