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수육
1. 수육용 통삼겹살(또는 앞다리살)에 후추를 뿌리고 겉면에 굴소스를 발라 팬에 겉면만 노릇하게 살짝
굽기 (삶을 때 육즙이 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함… 더 좋은 건.. 살짝 굽기 전에 사과 1개와 양파 반
개를 갈아서 1시간 쯤 재웠다가 하면 더 좋음)
2. 삼겹살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된장 2숟가락, 파1대, 다진마늘 2스푼, 생강(생략가능..난 생략), 양파 1개, 월계수잎 서너 장, 통후추 약간, 커피가루 한스푼 넣고 끓인다.
(이 때 물 양의 1/6 쯤 소주를 붓고 끓이면 더 좋음..애매하면 그냥 종이컵 한 컵 분량의 소주..)
3. 센불로 30~40분.. 중불로 30분 쯤.. 그리고 5분 뜸들이기.. (삶고 나서는 반드시 고기를 꺼내 놓고..
남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식은 보쌈을 뎁힐 때 사용) 끝.
보쌈용 양념무채 만들기
① 무채를 썰어 물엿과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 약 2시간 쯤..
② 절인 무에 생긴 물을 빼내주고 물기를 없앤 후 고추가루 두 큰술 쯤 투입해 버무려 준다.
③ 설탕 1큰술, 올리고당 반큰술, 다진마늘 1큰술, 액젓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큰술과 조금더..
그리고 이건 레시피에 없던 건데.. 내 경험엔.. 식초를 약 반큰술 정도 넣어주면 약간의 새콤한 맛이
곁들여지면서 고춧가루 만의 텁텁한 맛을 잡아준다.. 그리고 빛깔을 봐서 고춧가루 1~2큰술 쯤 적당히 더 투입하여 버무려 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