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less Whisper

Careless Whisper

정말.. 그들의 음악을.. 노래를.. 들으며 한 시대를 함께 지냈다는 것이 감사한 그룹.. Wham… 그리고 조지마이클 형님… 말해 뭐해… 그들은 시대를 풍미한 만인의 워너비 그 자체 였으며..
그냥.. 레전드로 태어난.. 그런 존재들 되시겠다..
아마도 전설의 용 두마리가 사람으로 환생하여 용이 가졌던 파워를 한 방향으로 몰빵..했다하면.. 바로 그룹 Wham.. 그 자체가 아닐까 싶다..
사실.. Wham의 노래 중 가장 신선하고 쇼킹했던 노래는 Wake me up before you go go인데…
난 사실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뭔가 자유롭고.. 뭔가 기존의 틀을 완전히 날려버린 듯한..
그 노래에 .. 진짜.. 진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지.. 아 이런 노래를 이렇게 만들어서..이렇게
부를 수도 있구나… 하고… 그에 비해 Careless Whisper는 쫌.. 겉멋도 들어가고 무지하게 멋있는데 치중한 노래..같은 느낌은 있어.. 근데 경솔한 속삭임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그 멜로디의
진행이 진짜 경솔하지 않고 너무 멋있어서… .. 지금도 여전히 자주 듣게 되는 노래야.. 특히
서주에 흘러 나오는 섹소폰 소리… 크~~.. 그 소리 때문에.. 그냥 소프트팝에만 국한되지
않고 R&B의 성격도 갖고 있구나… 느끼게 되는데… 하여간에 이런 아름다운 멜로디를 작곡해 낸 조지마이클 형님은 G.O.A.T 중에 GOAT라고 생각 되어 지는데.. .. 난 지금도 형님의 부재가.. 아쉬워.. 종종 느끼는 거지만… 난 이 다음에 만일 하늘나라에서 뵙게 된다면 꼭 뵙고 싶은
아티스트 중에 손가락에 꼽는 분이 바로 조지마이클 형님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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